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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아름다운마을연합회 MOU

입력 : 2013-06-28 18:07:11 수정 : 2013-06-28 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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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한아연)와 서경대학교는 서경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정책개발 및 연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가장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세계연합(The Most Beautiful village)’은 1982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작고 소외된 농어촌을 살리고, 관광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형성된 국제기구이다.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이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스페인, 루마니아, 독일, 그리스, 폴란드,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경대는 1947년 국제대학교로 출발해 ‘실용중심교육’을 실시해 산업형 맞춤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서경대는 최근 창의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학부를 신설했으며 학부내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을 발족, 수업과정에서 문화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창의수업을 통해 우수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미경 한아연 회장은 “서경대와의 업무협약으로 창의적인 콘텐츠와 전문 인력을 수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MOU를 계기로 국가 핵심 서비스산업으로 떠오르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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