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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9금 아바타…신동엽 '나쁜손' 유발

입력 : 2013-06-16 13:27:27 수정 : 2013-06-16 1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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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으로 변신해 섹시 매력을 과시했다. 

서유리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아바타'를 패러디한 콩트 '아바타3'에 출연, 연구를 위해 부족 내부로 침투한 신동엽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표현했다. 

파란색 나비족 분장을 한 서유리는 신동엽에게 "나를 만져줘"라고 돌발 발언했다. 

이어 서유리는 "나비족은 청혼할 때 몸을 만지는 풍습이 있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좋은 풍습이네. 그럼 풍습을 따라야지 뭐"라며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서유리의 몸에 손을 갖다 댔지만 만지지 못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아바타 분장에도 농염한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19금의 거부감을 덜어낸 신동엽의 연기도 빛을 발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의 인기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이날 방송에는 톱모델 미란다 커가 이준과 함께 콩트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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