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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예물투어 통해 알뜰 결혼예물 준비하자

입력 : 2013-06-18 18:18:13 수정 : 2017-11-29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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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에 위치한 결혼예물 전문업체 ‘나르샤쥬얼리’ 내부전경

예비신혼부부에게 결혼준비는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금이나 다이아몬드와 같은 귀금속의 경우 시세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만큼 지출 비용도 늘어나기 마련. 뿐만 아니라 예물 업체들도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서 어떻게 구입해야 할지 망설여진다.

 

최근 예물 트렌드를 살펴보면 많은 것이 변했다. 과거에는 대부분 시댁에서 예물을 골라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예물 준비를 예비부부가 직접 고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알뜰족들이 크게 늘어 디자인, 가격, 실용성까지 꼼꼼히 따져서 준비한다. 모든 예물 세트를 한곳에서 구입하지 않고 종로예물 투어지도를 통해 여러 곳을 방문해 가장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10월에 결혼을 앞둔 박진주(32세. 서울 구로)씨는 예물준비를 위해 종로예물투어를 계획한 후 디자인, 가격, 실용성, a/s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얼마 전 아주 마음에 드는 결혼예물을 준비했다. 

 

박씨가 고른 업체는 종로3가에 위치한 결혼예물 전문업체 ‘나르샤쥬얼리( www.narshajewelry.com)’다. 종로에서는 보기 드물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큰 규모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자체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신상품들의 공임비를 20%가량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구입의 가장 큰 이유가 됐다고.

 

또한 알뜰한 신부들은 다양한 정보를 통해 결혼과 관련된 이벤트도 놓치지 않는다.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의 결혼커뮤니티 카페들만 가입해도 결혼예물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6월 종로 예물투어를 계획 중에 있는 신혜진(28세. 경기 수원)씨의 경우 네이버 카페 ‘윙웨딩’을 통해 예물준비를 하고 있다. ‘윙웨딩’ 카페는 유수의 종로예물업체들의 할인 이벤트와 투어 후, 신랑신부를 위한 영화예매권을 무료증정하고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혼 여행비 200만원 현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무조건 발품 만을 팔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현명한 신부들의 인터넷 정보와 발품을 접목한 알뜰하고 실용적인 결혼준비가 대세다.

 

 

미디어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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