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캐나다 CBC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퀘백주(州) 쎙뜨-호즈-뒤-노르(Sainte-Rose-du-Nord) 사게네강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두 남성은 1m짜리 대구를 낚아 올렸다. 두 사람은 거대한 물고기를 얼음 구멍에서 꺼내기 위해 25분간 씨름했다.
낚시꾼은 “물고기의 커다란 입은 지름 25cm짜리 얼음 구멍보다 크게 벌렸고 무섭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잡은 대구의 무게는 무려 25kg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5년 전에도 길이 3m, 무게 225kg이 넘는 그린란드상어를 얼음낚시로 잡았었다.
네티즌들은 “1m 괴물 대구라니 징그럽다”, “1m 괴물 대구, 맛은 있을까”, “1m 괴물 대구, 나도 낚시하다 잡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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