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롄보는 이날 뉴스 2개가 겹쳐 나가는 실수를 저질렀다. 앞서 내보낸 소식이 끝나기도 전에 새로운 뉴스가 겹쳐 나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 사태로 진행자의 목소리가 뒤섞이는 현상이 약 15초 동안 이어졌다.
CCTV 측은 사고발생 2시간 만에 성명을 내고 “담당 PD의 실수로 화면 전환에 문제가 생겼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방송사 측이 즉각적으로 사과한 것에 대해 “시청자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CCTV의 이런 변화는 중국 새 지도부가 내세운 ‘관료주의와 형식주의 타파’ 움직임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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