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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유치대표단 '2018동계올림픽' 안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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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7-08 16:55:02 수정 : 2011-07-08 1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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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8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피겨 여왕' 김연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1층 입국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환영행사를 마친 유치단은 2층 비즈니스센터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평창은 7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63표를 얻어 25표에 그친 독일 뮌헨을 따돌렸다.

평창유치위는 앞으로 5개월 내에 대회조직위원회로 탈바꿈해 7년 남은 동계올림픽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한편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더반에 남아 이번 IOC 총회의 남은 일정을 마무리한 뒤 10일 낮 12시5분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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