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들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산동네 골목길 계단에 줄지어 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대표 허욱동) 주관으로 열린 이 자원봉사 행사에 참가한 주한 미군장병 40명과 협회 임직원은 직접 구입한 연탄과 쌀 등 생필품을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독거노인·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했다.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