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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식빵' 후폭풍…파리바게뜨 점주들 '호소문' 게재

입력 : 2011-01-07 16:31:57 수정 : 2011-01-07 1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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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쥐식빵' 사건이 자작극임이 판명된 가운데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평택 파리바게뜨 점주들이 사과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내걸었다.

'송탄지산2호점' 등 평택시 송탄지역내 7개 파리바게뜨 운영주들은 6일 경쟁 제과업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사과를 하라는 내용의 글을 매장에 게재했다.

'파리바게뜨 고객 여러분께'란 제목의 이 호소문은 "지난 연말 모든 매스컴을 장식한 이물질 사건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며 인근 경쟁 제과점 주인의 자작극에 의한 사건임을 밝혔다.

또한 "문제를 일으킨 제과점은 현재도 계속 영업을 하고 있다"며 "가맹본부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해당 가맹본부의 적절한 조치와 함께 사과를 요구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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