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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뷰렛, 수타시서 우승…해외 진출 발판

입력 : 2009-08-14 10:29:36 수정 : 2009-08-14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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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혼성 밴드 뷰렛 (문혜원, 이교원, 안재현)이 아시아 최고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수타시(SUTASI)서 우승하며 상금 7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일본, 중국, 인도 등을 포함한 아시아의 총 37팀이 참가한 SUTASI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뷰렛은 뛰어난 연주와 무대매너로 우승해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래미상 임원이며 프로듀서인 래이 츄(www.raychew.com)는 뷰렛의 퍼포먼스를 보고 "그들의 공연은 환상적이며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싶은 욕심이 날 정도"라며 평가했다.

최종 우승한 뷰렛은 앞으로 12개월동안 아시아 사운즈사가 기획하는 세계적 라이브 쇼케이스 무대에 서게된다. 올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있을 One Movement for Music Festival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하게 된다. 뷰렛은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많은 세계적 무대에 공연을 하게 되며,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와 작업, 글로벌 음반계약, 글로벌 마케팅과 PR, 세계 수준의 뮤직비디오를 찍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편, 뷰렛의 기타리스트인 이교원은 미리 작곡을 해둔 후크송을 허경영(59) 민주공화당 총재에게 건내어 디지털 싱글 ‘ Call Me ‘ 프로듀싱작업을 마쳤다. 이교원은 이번 프로듀싱 작업을 통해서 "'콜미'는 친숙하고 밝은 톤의 음악"이라며 "허경영 총재는 전문가수준의 가창실력은 아니지만 특유의 여유와 해학을 담아 유쾌한 음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세계닷컴 DB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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