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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장례식 유족·동료들 참석 애도속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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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10-05 13:39:55 수정 : 2008-10-05 1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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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2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톱스타 故 최진실의 장례식이 4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독교식 영결식과 발인식에는 유족, 소속사 관계자,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삽입곡이 추모 영상과 함께 흘어나와 주위를 숙연케했다. 영결식 후 동생 최진영이 든 영정을 앞세우고 시신은 윤다훈, 이광기, 박해진, 고주원 등 동료연예인들이 운구를 맡았다. 故 최진실의 시신은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로 운구되어 화장되며 유골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故 최진실은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과 2차례에 걸친 브리핑에서 타살 혐의를 찾을 수 없다고 밝히며 사인을 자살로 결론지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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