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씨에 따르면 재외동포들이 이 광고를 거주국의 유력 일간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은 호주, 괌, 베트남 등지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특히 미국 휴스턴과 필리핀 마닐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동포들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 광고를 유력지에 동시 게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괌에 거주하는 익명의 한인 2명은 ‘패시픽 데일리뉴스’에 지난주 독도 전면광고를 실었고, 호주동포인 김원본 씨는 시드니의 한인신문에 먼저 광고를 낸 뒤 다시 현지 유력지에 광고를 붙이기 위해 후원의 밤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 태국의 치앙마이, 베트남 호찌민, 홍콩 등에서는 한류 선풍으로 현지에서 인기 있는 잡지에 광고가 실리기도 했다.
한편 서 씨는 다음달 중순 독도와 관련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를 국내외 개봉할 예정이다. 또 이 영화를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제 및 단편 영화제에 출품해 알릴 계획이며 특히 DVD로 제작, 전 세계 한국학교에 배포해 동포 2-3세대들에게 홍보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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