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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골패션’ 서인영, 이번엔 섹시가 아닌, 음악성으로 승부수 던져

입력 : 2007-04-28 16:35:00 수정 : 2007-04-2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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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디바’ 서인영이 ‘너를 원해’를 통해 선보였던 화려한 섹시미를 뒤로 하고 발라드의 여왕으로 거듭난다.
서인영은 28일 MBC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서인영의 후속곡 ‘가르쳐줘요’는 이번 서인영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음악적 스승인 ‘업타운’의 정연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R&B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서인영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당초 MBC 드라마 ‘히트’에 삽입됐던 ‘HIT’의 반응이 좋고 서인영 본인도 마음에 들어해서 후속곡으로 할까 고민도 했었다”며 “그러나 노래와 춤이 모두 뛰어난 서인영의 본격적인 음악성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발라드인 ‘가르쳐줘요’를 후속곡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HIT’와 ‘가르쳐줘요’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 ‘HIT’로는 무대 위에서 좀 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가르쳐줘요’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 또한 외면할 수 없어 ‘가르쳐줘요’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완벽한 발라드를 선보이기 위해 보컬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 ‘너를 원해‘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열창하는 서인영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인영의 후속곡 의상 컨셉트는 서인영의 섹시한 여성미를 한껏 살려줄 고급스럽고 드레시한 의상으로 알려졌으며, 서인영의 감미로운 가창력이 돋보이도록 그에 맞춰 여러 가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전경우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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