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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손예진·김소연에 '판정승'

입력 : 2010-04-01 11:20:46 수정 : 2010-04-01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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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한시에 시작된 지상파 TV 수목드라마 대결에서 문근영이 판정승을 거뒀다.

1일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 3사가 나란히 새로 선보인 수목극 가운데 문근영이 천정명, 서우, 택연과 함께 출연한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16.7%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손예진과 이민호의 연기 변신이 관심을 모았던 MBC TV ‘개인의 취향’은 12.7%로 그 뒤를 이었고, 김소연-박시후의 ‘검사 프린세스’(SBS TV)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근영과 손예진, 김소연 등 톱스타 반열에 오른 3명의 여배우 대결에서 문근영이 먼저 웃은 셈이다.

문근영은 동화 ‘신데렐라’의 스토리를 비튼 ‘신데렐라 언니’에서 처음 악역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개인의 취향’에서 연애에는 숙맥인 여성으로 등장해 동성애자로 오인한 남성과 동거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연기하며, 드라마 ‘아이리스’에서의 열연으로 재평가를 받은 김소연은 ‘검사 프린세스’에서 철없는 된장녀 신임검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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