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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위험한 관계 VIP시사회 패션 ‘겨울요정’

입력 : 2012-10-11 14:00:42 수정 : 2012-10-11 1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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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겨울 요정’을 연상시키는 시사회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의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장동건과 중국 여배우 장바이즈(장백지) 외에도 고소영, 이병헌, 윤아, 이연희, 그룹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은 한 식구가 된 장동건을 위해 ‘위험한 관계’ VIP 시사회에 대거 참석했다. 소녀시대를 대표해 VIP 시사회를 찾은 윤아는 환한 미소와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블랙 앤 화이트의 니트 톱으로 이른 계절감을 드러낸 윤아는 어두운 실버 컬러의 캉캉 스커트를 매치해 요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반투명한 블랙 타이즈와 메리제인 킬힐로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한 윤아는 호피 프린트의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18세기 프랑스 작가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위험한 관계’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 정숙녀 뚜펀위(장쯔이 분),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바이즈 분)의 뒤얽힌 애정 관계를 그렸다.

10월11일 국내 개봉.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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