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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에게 맞았다' 폭로 연습생은…" 해명

입력 : 2012-07-31 17:18:25 수정 : 2012-07-31 1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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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일명 ‘티아라 소속사 2년차 연습생’의 증언 글에 대해 해명했다.

멤버 화영의 탈퇴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는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증언들로 혼선을 빚고 있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코어콘텐츠미디어 계열의 2년차 연습생’이라고 지칭한 네티즌이 “티아라의 지연에게 하이힐로 맞아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대했다.

하지만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1일 “현재 소속 연습생 중에는 2년차 연습생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2년차 연습생이라며 허위 증언 글을 퍼트린 유포자는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소속된 연습생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 백댄서 증언글’, ‘2년차 연습생 증언글’ 등 현재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증언들은 모두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티아라 백댄서라고 사칭한 네티즌은 실제 댄서가 아닌 일반인으로 확인됐고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외에도 “허위사실로 인해 화영과 티아라 멤버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글들을 보도한 몇몇 매체에 대해서는 모두 강력 조치를 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멤버 왕따설’, ‘팀내 불화설’ 등이 불거지며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 30일 “티아라를 보좌하는 스태프 19인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해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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