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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공지영 ‘노출·성형 과열’ 지적에 소신발언

입력 : 2013-07-09 20:50:27 수정 : 2013-07-09 2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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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소설가 공지영의 여성 스타의 노출 및 성형 과열 비판에 대해 소신을 드러냈다.

공지영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히 여자 연예인들의 경쟁적 노출, 성형 등을 보고 있으면 여자들의 구직난이 바로 떠오른다. 먹고 살 길이 정말 없는 듯하다. 이제는 연예인 뿐 아니라 TV나 매체에 나오는 모든 여성들도 그 경쟁 대열에”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클라라는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뜨끔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게 관심은 직장인 월급과 같고 무관심은 퇴직을 의미한다”며 “하지만 월급이 삶의 목표가 아니듯 제 목표도 관심이 아니고 훌륭한 연기자가 되는 것”이라고 자신을 둘러싼 노출 논란 등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내놓았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야구 시구자로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레깅스를 착용하고 각종 행사 현장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등 과감한 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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