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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이승연, 프로포폴 투약 혐의…H씨도?

입력 : 2013-01-24 12:47:27 수정 : 2013-01-24 12: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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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탤런트 이승연도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고, 방송인 H씨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중암지검 강력부는 여성 연예인 3~4명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오고 있다는 정확을 포착하고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일대의 병원 7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장부 등을 확보, 이를 정밀 분석해 장미인애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3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장미인애가 시술 없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인애 뿐 아니라 탤런트 이승연이 이번 주 내 소환될 예정이라 연예계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한편 장미인애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했으며, 이승연은 SBS 드라마 '대풍수'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100인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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