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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지현 첫인상에… "고혹적인 미녀"

입력 : 2013-01-12 11:31:09 수정 : 2013-01-12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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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전지현의 첫 인상에 대해 “고혹적인 미녀”라고 평가했다.

하정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영화 ‘베를린’에서 호흡을 맞춘 전지현, 류승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전지현은 삼겹살집에서 처음 만났다.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매력을 십분 확인했다”고 전지현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류승범은 전부터 알고 있어서 불편하거나 이질감이 들진 않았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정우는 “‘베를린’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며 “총격전, 와이어 액션, 무술 등이 모두 담겼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베를린’은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에 휘말려 서로를 쫓게 된 국정원 요원과 비밀조직 요원들의 추격전을 그린다. 극중 하정우는 비밀요원 표종성, 전지현은 베를린 대사관의 통역관이자 표종성의 동거인 연정희로 분했다.

1월31일 개봉 예정.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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