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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필드, 감성 멜로영화 '오하이오 삿포로'와 만난다

입력 : 2012-12-28 10:03:50 수정 : 2012-12-28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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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 호소미 다케시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라즈베리필드의 신곡 '캔 유(CAN YOU)'와 올 겨울을 적실 감성 멜로 영화 '오하이오 삿포로'가 만났다.

28일 공개된 '캔 유'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지난 20일 한국어버전 뮤직비디오의 2탄격으로, 소이가 출연한 단편영화 '오하이오 삿포로'의 영화 영상을 새롭게 편집, 호소미 다케시가 피처링을 맡은 영어버전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캔 유'는 조규찬이 피처링을 맡은 한국어 버전과 일본 펑크록 밴드 엘르가든과 더 하이에이터스의 보컬 호소미 다케시가 피처링을 맡은 영어버전을 담은 두 가지로 공개, 음악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모레(소이 분)가 화상채팅을 통해 만난 일본인 조각가 히로(태인호 분)를 만나기 위해 일본 삿포로로 떠난다는 따뜻한 감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오하이오 삿포로'의 포근하면서도 순수한 사랑이야기가 라즈베리필드의 러브송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 겨울 가장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다" "재 다능한 소이의 재발견" "음악과 영상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즈베리필드는 오는 2013년 1월 초 첫 번째 정규 음반 'Sweet & Bitter'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하이오 삿포로'는 1월 3일 개봉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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