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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만나요” 인피니트 콘서트 3D무비, 흥행 기록↑

입력 : 2012-10-22 17:19:15 수정 : 2012-10-22 17: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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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콘서트 실황을 3D 스크린에 옮긴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가 개봉 4일 만에 전국 관객 3만 명을 모으며 3D 콘서트 무비의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제작 울림엔터테인먼트·KBS미디어)는 지난 4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인피니트의 앨콜 콘서트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를 기준으로 개봉 4일차였던 10월21일까지 누적관객 3만1395명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개봉한 3D 콘서트 무비 ‘2010 빅뱅 라이브 콘서트’는 개봉 4일차에 1만248명, ‘슈퍼쇼3 3D’는 1만4601명, ‘비스트 앵콜 콘서트 3D’는 1만6729명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 제작사 측은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인피니트의 콘서트 무비는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는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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