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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단신] ‘금요극장’ 가족영화 ‘나의 형제 자매’ 외

입력 : 2012-01-19 23:38:43 수정 : 2012-01-19 23: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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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1970년대 중국의 가족상


□…‘금요극장’ 〈EBS 20일 오후 12시 5분〉 가족영화 ‘나의 형제 자매’는 1970년대 외교적 변화를 겪던 중국의 모습을 돌아본다. 핑퐁외교로 미국과 우호관계를 맺고 대만보다 외교적 우위를 점하던 시기. 그러나 이런 변화도 중국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가족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같다. 서로 알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지지만 땅에 떨어지는 순간 함께 얼어붙고, 녹아들며 하나가 된다.

‘1급 킬러’ 부부의 숨막히는 대결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CGV 오후 3시30분〉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 영화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살인사건으로 검문을 당하던 제인(안젤리나 졸리)은 존(브래드 피트)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며 둘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서로 신분을 속인 두 사람은 경쟁하는 조직의 1급 킬러들이다. 하루일과를 암살로 시작해 암살로 끝내는 이들에게 권태기가 닥친다.

가슴 짠한 선물같은 사랑 이야기


□…설날특집드라마 ‘널 기억해’ 〈SBS 오후 11시10분〉 개그맨 김병만이 선물과 같은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내사랑 못난이’, ‘가문의 영광’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와 ‘왕의 여자’, ‘사랑공감’, ‘그 여자가 무서워’ 등을 연출한 정효 PD가 만났다. 현재를 살아가는 두 부류의 사람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고, 선물과도 같은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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