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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단신] 시크릿 日오리콘 주간 차트 9위 외

입력 : 2011-08-17 18:02:09 수정 : 2011-08-17 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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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日오리콘 주간 차트 9위

달 초 ‘마돈나’로 일본에 공식 데뷔한 시크릿(사진)이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9위 성적을 거두며 카라와 소녀시대의 뒤를 잇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은 1만3000여장의 싱글을 판매하며 8위를 기록한 아무로 나미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는 것.

시크릿은 일본에 진출한 국내 걸그룹 중 카라와 소녀시대에 이어 세 번째로 주간 차트 10위권 입성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TS 관계자는 “시크릿의 일본 진출은 일단 성공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비 신곡 ‘부산여자’ 실시간 1위

비(본명 정지훈·사진)가 최근 발표한 신곡 ‘부산여자’가 각 음원 사이트를 점령했다. 자작곡인 ‘부산여자’는 당초 비의 다음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군 입대를 앞두고 전국 투어 공연에 나선 비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먼저 공개한 것이다. ‘부산여자’는 엠넷, 소리바다, 도시락,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올랐으며 비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어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비의 전국 투어 ‘더 베스트 쇼’ 부산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됐는데 비는 남은 투어에서 각 지역에 맞는 가사로 바꿔 부를 계획이다.

‘더 베스트 쇼’는 대구(27일), 제주(9월3일), 광주(17일), 대전(18일), 서울(24∼25일)에서 열린다.

제1회 인디펜던트 뮤직 페스티벌

BS의 ‘톱 밴드’ 방영 이후 인디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제1회 인디펜던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독립 자본으로 음악을 만들며 아이돌 일변도인 대중음악 시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는 인디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로큰롤의 자존심 ‘오!부라더스’, ‘아트 오브 파티스’, ‘슈퍼키드’, ‘디어클라우드’ 등 인디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9월 4일 인디음악 전문 프로그램 Y-STAR ‘인디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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