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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故박용하 보낸 슬픔 딛고 '음반 제작자'로 데뷔

입력 : 2010-07-15 10:35:38 수정 : 2010-07-15 10: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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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양성에 매진하겠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데뷔 16주년을 맞아 음반 제작자로 나선다.

최근 절친인 故박용하를 떠나보낸 후 힘겨워했던 류시원은 슬픔을 딛고 후배 양성에 매진하기로 했다.

류시원의 소속사 측은15일 "류시원이 올 여름 일렉트릭 테크노 열풍을 일으킬 신예 '로티플 스카이'(Rottyful Sky)를 발굴해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티플 스카이'는 가창력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끼를 가지고 있는 신인. 최근 블록버스터급 3D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류시원은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후배들을 양성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되돌려 주고 싶었다"며 "'로티플 스카이'는 목표와 신념이 뚜렷하고 천부적인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숨어있는 보석 같은 친구"라고 평했다.

류시원은 앞으로도 재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의 3D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전국 소니스타일 매장 및 다음 TV팟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로티플 스카이'는 신곡 'No Way' 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세계닷컴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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