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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비스트 멤버들 불우이웃 봉사 '훈훈'

입력 : 2009-11-03 13:11:39 수정 : 2009-11-03 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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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이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농심사랑나눔봉사단’은 2, 3일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에서 인기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를 초청한 가운데 특별한 선행을 펼쳤다.

 이 봉사단은 전국의 청소년과 인기 스타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올해는 신세대 핫 아이콘 포미닛과 비스트가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40여명과 함께 행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찾았다.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들은 이날 행동이 불편한 장애우와 함께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나뭇잎과 물감을 이용해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애우들이 탄 휠체어를 직접 밀며 숲 공원을 오르는 등반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용인 수지고등학교 학생들과 원더걸스가 참여해 경기도 광주 소재 한국복지재단 한사랑 마을에서 1박 2일간 장애아동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봉사단을 운영하는 ㈜농심은 소외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인기 가수 20여개 팀이 출연하는 ‘2009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입장권은 농심 사랑나눔콘서트 특별 페이지( http://www.nongcon.com)에서 17일까지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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