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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이요원, 스태프 위해 1억6천만원 '쐈다'

입력 : 2009-10-19 23:51:24 수정 : 2009-10-19 2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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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요원이 스태프들을 위해 1억6천 만원 가량을 들여 패딩을 선물했다.

이요원 소속사의 관계자는 "이요원 씨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태프들은 아파도 말도 못하고 촬영하고 있다'며 미안해하더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방법을 찾다가 패딩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패딩은 한 벌당 약 50~60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총 300명 분의 선물을 준비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엄태웅도 이같은 사실을 알고 동참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선덕여왕'에서 덕만공주로 출연중인 이요원은 최근 대상포진으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촬영장과 병원을 오가며 촬영을 강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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