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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 '사격장의 아이들'… 탄피 주워 생계 꾸리는 아이들 外

입력 : 2009-08-21 22:17:31 수정 : 2009-08-21 2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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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 주워 생계 꾸리는 아이들

□…‘한국영화특선-사격장의 아이들’〈EBS 23일 오후 11시10분〉 1967년 김수용 감독 작. 휴전선 부근 실향민들이 모여사는 전방마을에 서울에서 여선생 오지영(김지미)이 부임해온다. 부모들은 무지하고 교육열도 없지만 아이들은 사격장 주변에서 탄피와 파편들을 주워 살림에 보태며 저다마 꿈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영규 아버지(허장강)는 아들이 주워온 탄피를 팔아 술과 노름으로 탕진한다. 그러다 탄피를 줍던 영규가 폭발사고로 머리를 다쳐 정신장애를 갖게 되자 어른들은 잘못을 후회하며 새로운 삶을 다짐한다.

태우에 일격을 가하는 수남

□…‘사랑은 아무나 하나’〈SBS 23일 오후 8시50분〉 최종회. 찬이가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사실에 수남은 격분, 태우를 찾아가 “해결을 한다더니 어찌된 일이냐?”며 일격을 가한다. 설란은 수남을 말리려 애쓰고, 태우는 땅이나 빌딩을 달라는 상민의 요구에 어떠한 결단도 내릴 수 없는 자신의 상황에 좌절, 울분을 터뜨린다. 한편 김 전무는 며느리 금란에게 어떤 귀걸이가 어울리는지를 묻고, 금란은 자신의 예물을 빌려준다. 금란의 귀거리를 하고 민규를 만나는 김 전무. 그 둘 앞에 갑자기 김 전무의 남편 요셉이 나타난다.

‘런웨이’ 시즌1 전편 재방송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온스타일 23일 오전 9시30분〉 시즌 2 제작을 앞두고 시즌 1 전편을 재방송한다. 오전 9시30분에는 1∼9화가 연속으로 방송되고 저녁 7시30분에는 방송 뒷얘기를 담은 ‘PRK 스페셜 에디션’이 안방을 찾는다. 실제 방송분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출연자들의 오디션 현장과 셀프 카메라 등 미공개 영상이 소개된다. 오후 8시30분에는 남용섭 이우경 최혜정 등 최종 우승 후보 3명이 각자 자신만의 컨셉과 주제로 만들어낸 12벌의 의상들을 화려한 런웨이에서 공개하는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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