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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개막

입력 : 2009-07-22 15:42:38 수정 : 2009-07-22 15: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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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빵과 죽음의 문제' 국내 첫선
◇제13회 SICAF 조직위원회 제공
국내 최대의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막이 올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월레스와 그로밋 - 빵과 죽음의 문제’가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등 수백편의 작품과 다채로운 전시행사로 22일부터 닷새간 관객들을 유혹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행사(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홀)와 애니메이션 영화제(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전시행사에는 한국만화 100주년을 기념해 ‘태권브이’, ‘아기공룡 둘리’ 등 국내 만화의 명장면이 전시되고, 미국 최대의 만화 출판사인 ‘마블코믹스’ 테마전, 국제디지털만화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영화제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의 최신작인 ‘빵과 죽음의 문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4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주말인 24, 25일에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야외영화제도 개최된다.

패밀리데이인 22일과 23일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며, 24∼26일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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