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AJ가 연습할 때 신었던 운동화.밑창이 뚫리고 바닥이 닳아버린 신발에서 그의 연습 강도가 느껴진다. |
주인공은 지난 2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AJ(사진). 하루에 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고 오로지 연습에만 몰두하는 그는 연습생 시절 때와 같이 매일 운동과 춤, 노래 연습으로 일과를 마감한다. 머릿속에는 무대에 대한 연구로 항상 가득차있다.
‘에이스 주니어(Ace Junior)’ 닉네임이 붙은 것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는 “스스로 만족하지 않을 때까지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며 빡빡한 스케줄을 마감하고도 꼬박 7시간씩 연습에 임한다. 연습할 때 신는 운동화가 바닥이 다 떨어져 나갈 정도로 열심히 하는 지독한 연습벌레 형이다.
AJ는 첫 프로젝트 앨범 ‘퍼스트 에피소드 어 뉴 히어로’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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