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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진구 주연의 '초감각커플' 방송된다

입력 : 2009-01-19 18:24:17 수정 : 2009-01-19 18: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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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영화 '과속스캔들'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 '초감각 커플'이 설특집으로 채널CGV를 통해 상영된다.

'초감각 커플'은 채널CGV가 2007년 1월 케이블TV 자체제작영화 중 최초 극장 개봉한 '소녀X소녀'에 이어 두 번째로 개봉시킨 작품으로 '과속스캔들'의 히로인 박보영과 진구가 주연을 맡았다. 사실 박보영에게는 '초감각 커플'이 최초로 주연으로 나온 작품이지만, '과속스캔들'에 비해 늦게 알려졌다. 11월 27일 개봉 당시에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과속스캔들'의 흥행으로 다시금 빛을 보게 된 셈이다.

박보영은 극 중 아이큐 180인 천재소녀 현진 역을 맡아 초능력자인 수민(진구)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공갈 협박을 일삼는 뻔뻔한 캐릭터로 분해 '과속스캔들'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진구 역시 기존의 터프한 이미지를 벗고 소심하면서도 해맑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초능력과 연애라는 소재의 참신성으로 '2008 디지털콘텐츠 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초감각 커플'은 27일 낮 12시 채널CGV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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