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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되는 8가지 작은 습관

입력 : 2016-04-21 17:49:06 수정 : 2016-04-24 1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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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고는 싶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완벽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아주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살을 뺄 수 있다면, 도전해보겠는가?

미국 라이프스타일 웹진 ‘퓨어와우’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작은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1. 다른 커피 주문하기

하루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고 살 수 없다면, 당신이 매일 주문하는 커피에 변화를 주자. 달콤한 시럽이 들어간 큰 사이즈의 라떼 대신에, 블랙커피를 마셔라.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크림이나 설탕은 빼고 마셔보자.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커피보다 녹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다. 녹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이 낮은 체질량지수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 현명하게 쇼핑하기

식료품 쇼핑 때 당신이 지켜야 할 두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쇼핑 목록 없이는 가지 말 것. 쇼핑 목록은 건강에 좋지 않은 과자 등의 충동구매를 막아준다. 둘째, 빈속에 가지 말 것. 고픈 배는 당신을 스낵 코너에 머물게 한다.


3. 물에 레몬 넣어 마시기

식료품 쇼핑 목록에 레몬을 추가하라. 그리고 레몬즙을 물에 타서 온종일 마셔라. 이 감귤류의 과일은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된다. 당신은 더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고 부기가 빠질 것이다. 그리고 레몬은 당신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다.


4. 새로운 취미 갖기

일과 후 친구들과 당신이 좋아하는 술집에 가는 대신, 새로운 운동 수업에 참여해봐라. 모든 사회적 관계를 땀을 흘리는 활동으로 대신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 활력을 주는 비욘세 댄스 수업이나 스트레스를 날려줄 복싱으로 보드카를 대체해봐라. 당신의 연인도 즐거워할 것이다.


5. 운동 가방 챙겨 집을 나서기

당신은 일과 후 헬스장을 가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운동복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당신은 집으로 가서 옷을 바꿔 입고, 당신도 모르는 사이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앉아 감자 칩을 먹고 있을 것이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 운동 가방을 챙기고 책상 아래에 운동화를 넣어두자.


6. 음식 천천히 먹기

배가 고플 때 게걸스럽게 순식간에 음식 한 그릇을 먹어치우는 당신을 종종 볼 것이다. 이것은 좋지 않다. 당신의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과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을 가지고 먹는 것이다. 밥 한술을 25회 이상 씹으며 맛을 음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 중 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저를 자주 내려놓고 있어 보자.


7. 야식 끊기

인정해라.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 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자주 봤을 것이다. 우리는 분명 죄책감을 느낀다. 보통은 심지어 배가 고프지도 않다. 야식을 먹지 않기 위해 저녁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하자. 인공 박하 맛보다 더 나쁜 맛은 없기 때문이다.


8. 일찍 잠자리에 들기

우리는 매우 자주 밤늦게까지 깨어있느라 잠을 충분히 못 잔다. 잠은 절약의 대상이 아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단지 며칠 동안의 수면 부족이 즉각적인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김지연 기자 kimjiyeon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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