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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2195대 리콜…제작 결함 발견돼

입력 : 2012-12-17 11:05:52 수정 : 2012-12-17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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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SUV X5와 X6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 리콜 대상은 2006년 12월11일부터 2010년 2월19일 사이 제작한  X5 1579대와 2008년 4월3일부터 2010년 2월22일 사이 제작한 X6 616대 등 총 2195대다.

▶ 2010년식 BMW X5
국토해양부는 17일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 SUV 2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파워핸들 유압펌프와 발전기, 에어컨 펌프를 회전시키는 팬벨트 풀리의 고정볼트 결함이다. 결함이 발생할 경우 운행 중 스티어링휠이 무거워질 수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 교체가 가능하며 이미 비용을 지급하고 교체한 경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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