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형형색색으로 튜닝한 자동차들이 모였다. 30일(현지시각) 개막한 ‘세마쇼(SEMASHOW 2012)’에는 자동차 튜닝의 전문가들이 손수 만든 차를 선보였다.
자동차의 등장에 여성 모델은 빠질 수 없는 법.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 위한 모델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온갖 튜닝으로 관람객을 끌어 모으는 자동차와 달리 타이어 등의 전시관에는 특히 여성 모델이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전 세계에서 6만여 명의 바이어 등 관람객이 찾는 세마쇼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11월2일까지 열린다.
라스베이거스=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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