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현대·기아차, 中 신차품질조사 3개 차종 1위

입력 : 2012-10-31 13:52:39 수정 : 2012-10-31 13:52: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현대·기아차[000270]는 J.D 파워가 31일 발표한 '2012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현대차[005380] YF쏘나타, EF쏘나타,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K2)가 각 차급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J.D 파워 IQS는 작년 10월~올 6월 43개 도시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신차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산정된다.

68개 브랜드 215개 차종이 경쟁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10개 부문 가운데 고급형 중형차급, 경제형 중형차급, 소형차급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YF쏘나타는 66점으로 혼다 어코드(81점)를 제치고 고급형 중형차급에서 수위를 차지했고 EF쏘나타는 82점으로 쉐보레 에피카(122점)를 제치고 경제형 중형차급 1위에 올랐다.

소형차급에서는 프라이드와 현대차 엑센트(현지명 베르나)가 각각 83점과 91점으로 1, 2위를 석권했다.

현대·기아차는 브랜드별 순위로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는 전체 조사대상 47개 브랜드 중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으며 고급 브랜드를 제외한 일반 브랜드 순위에서는 도요타와 폴크스바겐을 제치고 각각 3위와 4위였다.

베이징현대는 91점으로 작년 13위에서 6계단 급상승했으며 둥펑위에다기아도 94점을 기록해 11위에서 3계단 올랐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