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지난 17일 출시한 중형 세단 뉴 알티마의 1호차 주인공 정황희씨에게 23일 차를 전달했다. 정 씨는 40대 중반의 자영업자로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장이다. 정 씨는 국산 브랜드의 패밀리 세단을 비교하던 중 뉴 알티마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닛산의 뉴 알티마는 2.5ℓ와 3.5ℓ의 가솔린 엔진에 차세대 무단자동변속기(CVT)를 장착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연료 효율을 갖췄다. 국내 판매가격은 2.5SL모델이 3350만원, 3.5SL 모델이 375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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