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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3호, 성인방송 출연 논란…요리사라더니?

입력 : 2012-08-17 11:18:04 수정 : 2012-08-17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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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에 출연했던 여자3호가 쇼핑몰 피팅모델 활동 이력이 밝혀져 논란을 겪은 데 이어 성인방송 출연한 과거가 알려지며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여자3호는 지난 15일 방송된 '짝'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강한 생활력으로 남자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요리사로 외길인생을 걸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던 여자3호는 쇼핑몰 모델 활동 경력이 밝혀지면서 한차례 논란이 일었다. 

여자3호가 모델로 있던 쇼핑몰은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으나 논란 하루만에 다시 사진을 복구해 비난을 샀다. 

여자3호의 '과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여자3호는 과거 한 성인방송 모델로 활동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여자3호는 2011년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파이스TV '염경환의 진짜夜(야)?'에 출연했다. 여자3호는 시청자의 성 관련 사연을 제보받아 재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가슴골을 드러낸 바니걸 복장으로 염경환의 진행을 도왔다. 

여자3호의 잇단 논란에 시청자들은 "출연자 검증에 신경쓰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짝'은 쇼핑몰 홍보, 에로배우 출신 남성의 출연 등으로 시청자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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