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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얼굴색 때문에 음주단속만 3번"

입력 : 2012-01-12 18:10:26 수정 : 2012-01-12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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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붉은 빛이 도는 얼굴색 때문에 음주단속에 3번이나 걸렸다고 고백했다. 

황정민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택시)' 신년특집 '나는 배우다'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얼굴이 붉은 편이라 별명이 홍익인간"이라고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MC 이영자가 얼굴색 때문에 오해 받은 경험을 묻자 황정민은 "과거 종이컵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시절,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얼굴색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의심을 샀던 적이 3번이나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 공형진은 "박중훈씨의 소원이 황정민씨 얼굴이 살색인 걸 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비롯, 이웃과 지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 평소 방송에서 잘 공개하지 않았던 소탈한 일상의 모습을 전한다. 12일 밤 12시15분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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