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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상반신 노출에…YTN 오수현 앵커 방송사고 위기

입력 : 2011-01-07 13:57:30 수정 : 2011-01-07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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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오수현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웃음을 참는 모습이 방영돼 화제다.

6일 오전 방송에서 특전사 혹한기 훈련현장 공개 뉴스를 전하던 오 앵커가 웃음을 간신히 참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유는 동료의 상반신 노출 때문이다. YTN 강진원 기자는 특전사들과 함께 상의를 벗고 얼음물에 입수하며 뉴스 현장을 보다 실감나게 전달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날씨에서 알몸구보, 눈샤워 등을 함께 한 것.

그러나 오 앵커는 갑작스러운 동료의 상반신 노출에 예상치 못한 듯 갑자기 옷음이 터졌고 이를 참기 위해 목소리가 떨리며 애써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 "웃음을 참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한 기자들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는 반응을 보였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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