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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지하철에서 굴욕?…"아무도 못 알아봐"

입력 : 2010-11-19 17:58:36 수정 : 2010-11-19 1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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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지하철 탑승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장혁은 지난 16일 자신의 C로그에 "한일문화대상 시상식이 있던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장혁이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촬영한 것으로 장혁은 "오랫만에 뜻깊은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장혁은 검은색 수트 차림에 머리를 올백으로 넘겨 한껏 멋을 냈다. 팔짱을 낀 채 지하철 문에 기댄 사진은 누가 봐도 연예인 포스를 풍긴다. 하지만 장혁 뒤로 보이는 시민들은 장혁을 외면하고 있어 웃음을 준다.

이 사진은 "장혁의 굴욕 사진"으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연예인이다. 너무 멋있다" "왜 장혁을 못 알아보는거지?" "지하철에서 장혁과 마주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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