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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녹화 당일 연락두절…왜?

입력 : 2010-08-23 11:22:46 수정 : 2010-08-23 1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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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 성형수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던 '미달이' 김성은이 방송 녹화에 불참해 연예계 복귀가 불발됐다.

김성은은 지난 14일 KBSN 오디션 프로그램 '너라면 좋겠어'에 출연해 오디션을 볼 예정이었으나 연락없이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성은은 오디션 전 날까지만 해도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당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최근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성형수술에 나섰고 이를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위한 녹화에 불참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너라면 좋겠어'는 오디션을 통해 농심 '너구리'의 CF모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자에게는 1년 동안 너구리 전속 CF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1998년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김성은은 이후 '미달이' 꼬리표 때문에 심적인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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