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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새 앨범 5천장 전량 폐기한 까닭?

입력 : 2010-03-31 17:29:21 수정 : 2010-03-31 1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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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재킷 인쇄 문제로 발매 연기

 

[세계닷컴] 그룹 '시크릿'이 내달 1일 예정이었던 새 음반 발매를 6일로 미뤘다. 인쇄 과정에 오류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은 1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인쇄 과정의 오류가 발견돼 당초 제작했던 초도 물량 5천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에 들어갔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 인쇄된 CD를 확인한 결과 디자인 시안과 컬러의 차이가 너무 커 고심 끝에 재 제작 결정을 내렸다"며 "회사로서는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만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전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음반과 달리 온라인 발매는 차질을 빚지 않을 전망이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는 예정대로 1일에 앨범 전곡이 공개될 예정이며 타이틀곡 '매직'의 뮤직비디오 또한 함께 공개된다.

한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시크릿'은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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