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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7호' 발사장 관람권 240만원

입력 : 2008-09-18 14:16:52 수정 : 2008-09-18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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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우주인 우주유영을 시도하는 '선저우(神舟) 7호' 발사장 관람권이 1만5천위안(240만원)까지 치솟았다.

중국은 지난해 10월24일 첫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1호' 발사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선저우 7호 발사장면을 참관할 수 있는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선저우 7호는 오는 25일 오후 9시10분(현지시간) 발사될 예정이다. 관람권 가격은 창어 1호의 경우 800위안(12만8천원)이었으나 선저우 7호는 1만5천위안이다.

여행 관람권 가격에는 편도 항공권과 교통비, 3박4일 호텔 숙박 및 식사비, 선저우 7호 발사장인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 입장권 값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국은 지금까지 위성발사센터를 대외적으로 개방한 적이 없으며 관계 당국의 초청을 받은 극소수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만 관람을 허용해오다 1호 발사 때부터 일반 관람을 허용했다.

당시 창어 1호 발사탑에서 2천500m 떨어진 곳에 설치한 관람석에서는 2천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발사장면을 지켜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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