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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수많은 지원자 중 주인공은 나!

입력 : 2007-11-28 11:16:03 수정 : 2007-11-28 1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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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겨울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직 이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새 출발을 위해 이미 준비를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올해 수능을 치르고 대학면접을 준비 중이거나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다.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면접 시 큰 영향을 주는 외모 가꾸기가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를 빼놓을 수 없다. 면접 때까지 빠른 기간 안에 효과적으로 치아를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자. 

△웃을 때 보이는 앞니를 예쁘게 
빠르게 앞니의 모양을 바꾸는 것에는 앞니성형이 있다. 앞니를 깎아서 씌우는 방법으로 치아가 삐뚤어졌거나 돌출된 경우에 적합하다. 전체 앞니 6-8개를 동시에 하면 최대의 미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니가 벌어진 치아의 경우에는 환자의 취향과 상태에 따라 여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요즘 인기가 많은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전체적으로 희고 예쁘게 만들어 주어 치아가 변색된 경우에 더욱 좋다. 앞니의 앞면을 살짝 깎고 손톱모양의 얇은 인공치아를 붙이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밖에도 벌어진 틈이 좁고 형태와 색에 이상이 없을 경우에 적합한 레진이 있다. 벌어진 틈새를 채우는 시술로 자연치아와 제일 잘 섞일 수 있는 색상을 낼 수 있고 강도도 치아와 비슷하여 마주치는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 신경치료 후 치아를 깎고 보철물을 붙이는 방법도 있다. 

△교정을 원한다면 보이지 않게 
강남물방울치과 네트워크 진교성 원장은“치아를 깎거나 붙이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교정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교정은 겉으로 장치가 드러나 보이고 치료기간도 길어 꺼려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런 환자들은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설측교정과 투명교정을 통해 치아를 가꿀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가 치아 안쪽에 있어 겉으로 보이지 않게 한 교정법이다. 처음에는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통해 없앨 수 있다. 투명교정은 교정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투명한 틀을 장착하는 방법이다.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6개월 이내에 치료가 완료된다는 장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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