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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수입쌀 판매 독려

입력 : 2009-07-01 01:18:34 수정 : 2009-07-01 0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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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가 전국 지사에 밥쌀용 수입쌀 판매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밥쌀용 수입쌀이 소비자의 외면으로 판매가 부진하자 최근 ‘2009년 밥쌀용 수입쌀 판매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11개 지사에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활성화 계획 및 실적을 보고토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농산물 가격안정 및 유통개선에 힘써야 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입쌀 판매를 위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홍보한 것은 공사 설립 목적을 전면 위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진우 기자 dawn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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