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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해군과 취업약정형 특수학과 개설 협약

입력 : 2011-08-29 09:51:37 수정 : 2011-08-29 0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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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이 해군과 학군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해군에서 근무할 전자통신부사관과  의무부사관을 양성한다.

이 대학은 최근 해군 교육사령부 이재남 교육훈련처장과 이 대학 장영철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기술부사관 특수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 ’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학은 부사관계열에 40명 규모의 해군 전자통신부사관 전공을 2012학년도에 개설하며, 이미 지난해 협약으로 올해 개설돼 운영 중인 30명 정원의 의무부사관 전공과 함께 해군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다.

해군과의 학군제휴 협약을 통해 운영될 해군 부사관 전공은 해군에서 요구하는 교과편성과 교재, 예비역 출신의 교수에 의한 전문성 높은 교육을 실시하며, 필요시 해군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교보재도 지원받는 등 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군 부사관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재학 중 해군 부사관 장학생 선발에 유리한 가산점을 받을 뿐 아니라 졸업 후 해군 부사관 지원시 높은 가산점이 부여돼 임용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부사관 장기 복무자 선발에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전문 직업군인으로의 길도 보장된다.

대구= 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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