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동모금회 감사결과에 따르면 모금회 서울지회는 공채시험에서 떨어진 8명을 계약직으로 특채하고, 이 중 4명을 정규직으로 발령냈다. 중앙회는 다른 분야와 달리 회계분야 직원을 특채했고 광주지회는 규정을 어긴 채 면접 없이 필기시험과 자격증 가점으로만 뽑았다. 공동모금회는 최근 3년간 다른 공공기관 인상률(3%)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급여 인상을 추진해 사무총장 7.9%, 직원 9%를 올렸다.
한편 윤병철 회장과 박을종 사무총장, 이사회 이사 등 모금회 이사진 20명 전원은 각종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신진호·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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