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대한민국영화대상'서 파격 섹시안무 공개

[세계닷컴]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에서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시상식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비는 특별히 제작된 세트 위에서 섹시함의 초절정을 이루는 퍼포먼스를 보일 예정이다.

비는 타이틀곡 '레이니즘'과 함께 관능적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남자 댄서 6명과 함께 '7주년'를 의미하는 케이크 모양의 무대에서 '봉 춤'을 보이며 남성적인 섹시함의 절정을 연출할 계획이다. 비는 곡을 직접 구상하는 등 이번 무대에 열정을 쏟았다고 알려졌다.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4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185분간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비를 비롯해 자우림, 퍼니밴드, 빅뱅 등의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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