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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남 연예인?…1위 권상우 2위는 다니엘하니

입력 : 2008-05-20 15:01:14 수정 : 2008-05-20 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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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건강미를 자랑하는 ‘몸짱’ 연예인들이 부쩍 늘고 있어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권상우의 근육을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브랜드 스카이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6일부터 일주일간 ‘스카이 광고 속 보디마스크를 실제로 판매한다면, 어떤 연예인의 보디마스크가 가장 사고싶은가?’라는 이색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6,172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권상우가 약 31.6%(1,953명)의 표를 얻어 가장 갖고 싶은 근육을 가진 연예인 1위로 선정되며 ‘국민 몸짱’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2위는 21%(1,302명)의 네티즌이 손을 들어준 다니엘 헤니였다. 이 밖에 3위는 장동건(17%), 4위는 추성훈(11.5%)에게 돌아갔다.

한편 마른 몸 유재석도 11%(684명)의 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으며, 한때 근육맨으로 명성을 떨쳤던 욘사마 배용준은 7.7%에 그쳤다.

스카이의 광고를 기획한 이노션의 김재광 차장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남성들, 엠니스족이 늘어나면서 몸매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갈수록 고조 되고있다”며 “이번 설문에는 권상우의 건강한 근육이 살아있는‘보디마스크’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바람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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