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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야기2', 잇따른 해외영화제 초청

입력 : 2008-04-04 15:11:38 수정 : 2008-04-04 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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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인권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여섯빛깔 무지개'가 17일 개봉을 앞두고 해외영화제에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부문 초청작으로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던 '별별이야기2-여섯빛깔 무지개'가 4일 개막하는 제21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ASIAN CINEMA' 부문 공식 초청에 이어 6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별별이야기2-여섯빛깔 무지개'는 싱가포르 영화제 관계자들로부터 '작품 의도와 재미 모두 놓치지 않고 봐야 할 수준 높고 유쾌한 애니메이션'이란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인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오락적 측면을 놓치지 않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2006년 '별별이야기' 초청에 이어 또 다시 '별별이야기2-여섯빛깔 무지개'가 초청되는 기쁨을 누렸다.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제작기간만 2년이 넘게 걸린 작품으로 어떠한 작품보다 감독들의 꿈과 노력이 담겨 있어 더욱 값진 소식"이라고 전했다. 

'별별이야기2-여섯빛깔 무지개'는 '당신이 나라면'이라는 가정 아래 인권과 차별을 더욱 깊어진 시선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씨너스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황성운 기자 jabongdo@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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