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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시트콤은 설정일 뿐, 저는 얄밉지 않아요”

입력 : 2007-11-30 15:19:01 수정 : 2007-11-30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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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유리가 “날 너무 미워하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KBS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서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을 쫓아다니는 얄미운 여고생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유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시트콤 속 말투 및 표정들은 모두 설정인데, 실제 내 모습도 그런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면서 “얄밉게 보이려고 일부러 설정한 것들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웃었다. 이어 “물론 나도 새침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극중 목소리는 내 톤보다 한 톤 높인 것이고, 말투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리는 극중 이재진과의 포옹신도 있어 여성팬들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시트콤이 시작된지 5회만에 포옹신이 있어 당황되긴 했지만 이재진이 나보다 두살이나 어려 아무 느낌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여성팬들을 안심(?)시켰다.

스포츠월드 글 이혜린 기자, 사진 허자경 객원기자 rinn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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