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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진 시력, ‘옵토 메카트로닉스’ 기술이 대안

입력 : 2012-12-07 17:50:41 수정 : 2012-12-07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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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의료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지만 시력은 점차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10개 초등학교 학생 5천877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절반에 육박하는 43.8%가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이들뿐 아니라 20~30대 직장인들은 만성 눈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호소한다. 40대 이상 중장년은 노안 때문에 불편을 겪고, 60대 이상의 노인들은 백내장, 녹내장 등 각종 안구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처럼 눈 건강이 악화되는 이유는 눈의 피로를 방치하기 때문이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으로 많은 안과의사들이 수시로 안구운동과 지압을 할 것을 조언하고 있지만 과정 자체가 지루하고 번거로워 막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IT 기술의 발전으로 눈의 피로를 단시간에 풀어주고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첨단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옵토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인 아이쏠(대표 권창민, www.ibcare.kr)에서 출시된 ‘눈짱맘짱 아이비케어’라는 제품이 바로 그것. 광학, 기계, 전자의 3가지 기술이 결합된 옵토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적용해 5분간 안경처럼 착용하고 있으면 기기가 자동으로 안구운동과 지압을 해준다.

아이비케어는 뇌, 안과 분야 의학박사들의 자문과 논문을 토대로 5년간의 연구 끝에 일본 수출용으로 개발됐다. 일본과 독일에서 호평을 받아 수출을 진행하고 있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안구운동과 지압, 시청각 자극을 통해 안근을 강화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줌과 동시에 눈 운동은 물론 두뇌운동 기능도 제공한다. 또 뇌파동조 이론을 적용, 알파파와 세타파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여주거나 델타파를 유도해 릴렉스와 숙면을 도와준다.

아이비케어는 안경처럼 착용해 편리하게 눈과 두뇌 운동을 할 수 있는 복합운동기이다

또한 눈과 두뇌, 손의 연동작용을 유도하는 게임을 통해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망막과 대뇌를 자극해 피로회복 및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시력 향상은 물론 노안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아이비케어는 오는 20일까지 직영몰을 통해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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